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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와 그 아이들이 고마운 점은 대한민국 지도층이 어떻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층 집단이라면 최소한 얼마의 땅테크를 해야하며
자식들에게 미국국적을 주어야 하고
아들은 기필코 병역을 면제 시키고
학벌은 돈으로 최고까지 끌어올리며
세금은 가급적 내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누가 이런 저런 말로 딴지 걸때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

이것이 현재의 살아있는 권력, 청와대와 정부, 여당의 모습이다.

지난 10년간 그들이 외치는 좌파정부의 그늘안에서 잃어버린 세월이라고 부르짖었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원래 떳떳히 해먹어야 하는데 알게  모르게 숨어서 해먹었기에 쪽팔리다는 뜻이 아닐까?

그들의 리그, 즉 대한민국 지도층은 이미 모두 똑같은데 왜 우리가 떳떳하지 못한듯이 세상에 비추어지고,
없는 것들에게 티안내게 숨어지내야 하나라는 생각에 그토록 정권을 탈환하려 노력했었던 것 같다.

총체적 난국이다.

관련된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의 말이다.
 “재산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공격해서는 안 된다. 사회생활 2, 30년씩 한 분들이 그 정도면 일반 국민 기준에 비추어 지나치다고 얘기하긴 어렵지 않냐"

(뷰스앤 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33504)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을까?
사회생활 2,30년에 그정도가 일반 국민 기준이라면 기준에 못미치는 사람은 일반국민이 아닌가?
내 사회생활 10년이 조금 넘었는데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일까?

이동관의 말도 사실 일리가 있다. 이해도 된다.
왜냐면 그들의 리그에서는 이동관이와 청와대 수석의 평균 재산 35억 정도면 서민일테고,
그정도면 어디 돈있다고 자랑이나 할 수 있게나?

서민 이동관이가 불쌍하다.
서민 청와대와 정부와 여당 그리고 사회 특권층이 불쌍하다.
그들을 배불리 먹여야만 할 의무가 있는 2MB가 제일 불쌍하다.

없는 돈에 재산헌납약속을 지키라는 말은 이제 우리는 그만두어야 한다.
그들은 진정 돈이 없고 서민이기 때문에 재산헌납을 하고 나서
다른나라 사람들(그들의 눈에 그렇게 보이는..진짜 서민)의 돈을
이제 밝은 햇살아래서 갈취할테니까...

재선헌납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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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낙타를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