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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메타 블로그’, 올블로그의 경쟁력    (http://iamsia.egloos.com/1261040 펌입니다.)


올블로그 www.allblog.net는 최근 웹 2.0 논란과 함께 가장 주목받는 사이트다. 올블로그는 개인 블로그들의 RSS를 수집하는 이른바 ‘메타 블로그’다. 1월 20일을 기준으로 7215개의 블로그가 등록돼 있고 이들 블로그에서 수집한 60만1417개의 글 목록이 있다. 최근에는 하루 평균 2천개에서 많게는 4천개씩 새로운 글이 올라온다.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이곳은 굉장히 역동적인 공간이다.

올블로그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블로그의 RSS 주소를 등록해두면 블로그에 글을 쓸 때마다 새 글의 목록이 올블로그에 뜬다. 올블로그 사용자들은 그 목록을 클릭해 당신의 블로그에 방문하거나 글이 마음에 들면 ‘알찬 글’로 추천할 수도 있다. 올블로그는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순서대로 7개의 글을 뽑아 ‘어제의 알찬 글’에 올려놓는다. 올블로그는 이를테면 뿔뿔이 흩어져 있는 개인 블로그들의 허브 역할을 한다.

올블로그는 웹 2.0의 원칙들을 훌륭하게 만족시킨다. 이곳은 블로거들이 RSS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면서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담론의 장이다.
올블로그의 고민은 회원이 늘어나고 글 목록이 불어나면서 정보가 범람하고 변별력이 떨어지는 데서 비롯한다. 그래서 최근 새로운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로그인을 하도록 하고 새로 읽은 글에 별 한 개에서 다섯 개까지 점수를 매겨 별 개수에 따라 따로 저장되도록 한 것이다. 이른바 개인화 서비스인 셈이지만 올블로그 입장에서는 이를 정보의 우선순위를 나누는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별점 평가뿐만 아니라 태그를 도입해 주제별로 분류하는 등의 방법도 논의 중이다.
“아직은 매출도 없고 뚜렷한 수익모델도 없습니다. 다만 비전은 있죠. 우리는 올블로그를 개인들의 미디어 허브로 만들 겁니다. 개인들이 콘텐츠를 생산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콘텐츠 무역이 가능한 곳으로 말이죠. 중요한 것은 미디어 허브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때가 되면 수익모델은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거라고 봅니다.” (올블로그의 창업자 박영욱 씨, 23세)

"신기술 기반 서비스는 없다. 다만 신개념 서비스만 있을 뿐이다."

왜 지금 웹 2.0을 말하는가?

이전의 웹 1.0이 정보를 모아서 보여주는데 족했다면,

이제는 정보의 양이 아닌 질이 중요한 시대

: 공짜 정보는 어디나 널려있는데 정작 필요한 정보는 찾을 수 없기 때문.

웹 2.0이란 무엇일까?

: 2004년 10월 팀 오라일리가 처음 창안한 개념으로, 2000년 닷컴의 거품 붕괴 이후

살아남은 기업의 특징에 주목함.

: 오라일리가 말하는 웹 2.0의 두 가지 원칙

1. 플랫폼으로서의 웹

플랫폼을 가지 기업이 응용 프로그램을 가진 기업을 밀어내고 살아남아

예) 데이터베이스 관리에 집중한 구글은 살아남았지만

응용 프로그램(넷스케이프)에 집착한 넷스케이프는 몰락.

=> 2.0의 시대는 플랫폼을 가진 기업들끼리의 경쟁.

=> 플랫폼의 '경쟁력'을 고민해야할 때.

=> 앞에 놓여있는 기회에 더 적합한 기술과 비스니스 모델 창출이 관건.

2. 자발적 참여와 집단지성

구글: 페이지 랭크 방식으로 페이지 우선순위 매김(링크가 더 많을수록 유용하다 판단).

네이버: 사용자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고 스스로 가치를 높이는 단계까지 이르지 못함.

            링크의 문화가 없다. (링크의 통한 수직 계열화 미비, 정보 변별력 지수 낮음)

네이버 반론 "우리나라에는 콘텐츠 자체가 절대적으로 부족" "데이터베이스 구축 선 필요"

=> 포털 사이트의 폐쇄적인 데이터 베이스...웹 2.0 시대에는 경쟁력을 잃을 가능성 높아

=> 무선 인터넷의 경우 인프라만 있고 활용 못해(기기 비율 89.5%, 접속 비율 28%)

미래를 여는 열쇠 웹 2.0?

웹 2.0의 특징은?

1. 사용자 기반의 태그

: 야후 플릭알, 딜리셔스 - 사용자가 자료에 직접 꼬리표 붙여

2. 풍부한 유저 인터페이스

: AJAX(에이잭스, ‘비동기식 자바 스크립트와 XML’의 약자)

예) 추천 검색어, 구글 맵 등

* 마이크로 소프트의 차기 윈도우 시스템 '비스타'

- 운영체제와 웹의 통합(윈도우 플랫폼 안으로 웹이 흡수)

3. 사용자가 직접 가치를 부여

예) 구글의 페이지 링크(사용자들의 의도를 반영해 낸 정보의 우선순위), 아마존 도서 리뷰 시스템, 이베이 평판 시스템

4. 직접 참여하는 미디어

: 블로그 - 날마다 새로운 기록이 업데이트, 정보의 생산

: 트랙백 - 링크 주고받으면서 정보 더욱 풍성해지고 가가치 높아짐

: RSS(Really Simple Syndication: 정말 간단한 발행의 약자) -  발행과 구독이라는 정보수집의 다른 유형 만들어 냄, 콘텐츠가 사이트의 구속에서 벗어나 변형 가공돼서 다양한 형태로 재발행 가능.

5. 극단적인 신뢰, 극단적인 분산

6. 롱 테일 비즈니스

: 웹 2.0의 세계에서는 하위 80%가 더 많은 수익을 올려준다.

예) 구글, 작은 광고주들 공략. 금액 작지만 모아놓으면 엄청난 규모(웹상의 블루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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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낙타를타고